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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의 영상촬영에 대한 초상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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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제

최근 공공장소 (식당, 헬스장, 공원 등)에서의 개인적 영상 촬영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공공장소에 있던 지나가는 사람의 초상권에 대한 문제가 나오고 있다.

2.갈등 상황

이런 상황에서 이해 관계자는 영상을 찍는 사람과 영상에 찍히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을 거 같다. 두 이해관계자의 입장에서 영상을 찍는 사람의 입장은 공공장소에서 영상을 찍을 자유가 있다는 것, 상업적으로 이용하지 않는다 라는 것이고 영상에 찍히는 사람의 입장은 초상권을 보장 받을 권리, 알려지고 싶지 않은 상황 노출이라는 입장으로 두 이해관계자의 의견이 충돌해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3.갈등의 심화

두 이해관계자가 서로의 의견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말싸움이 몸싸움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고 심할 경우 법적 분쟁까지 가는 경우도 있었다.

4.문제해결

이 상황에서 갈등관리 유형 중 타협형을 사용해보겠다. 일단 타협형 모델을 사용하여 영상을 찍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공공성이 강한 장소에서의 촬영은 촬영할 권리가 우선시 된다는 변호사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 공공성이 강한 장소에서 촬영을 하거나 영상에 찍힌 사람이 영상 삭제를 요구했을 경우 모자이크 처리, 부분 편집 등을 이용하겠다고 하면 갈등 상황이 해결될 거 같다. 그리고 영상을 찍히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정중하게 모자이크나 부분 편집을 요구하고 자신이 찍히면 곤란한 상황을 설명하면 갈등 상황이 풀릴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