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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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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2월 14일 (수) 15:16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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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이란 ‘스마트축사’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축산농가에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관리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ICT 융복합 장비를 지원한다.
  • 환경관리 : 축사 내부(온도, 습도, 정전, 화재), 외부(온도, 습도, 풍향, 풍속), CCTV 등의 정보수집 및 원격 모니터링
  • 사양관리 : 사료빈관리기, 출하선별기, 자동급이기, 음수관리기 등의 제어를 통한 사양관리
  • 경영관리 : 생산관리, 경영관리, 출하관리 등을 통한 경영계획 수립 및 분석

사업 대상자

○ 축산업 허가를 받은 자 또는 축산업등록(사슴)을 한자(축산법 제22조)
  • ※ 다만, 건축법에 따라 축사 건축 허가를 받고, 착공된 경우에는 축산업 허가를 받지 아니하더라도 지원이 가능
  • ※ 양봉의 경우, 「양봉산업법」제13조에 따른 등록을 한 자에 한해 지원(축산업 허가·등록 대상이 아니므로 축산업 허가·등록은 불필요)

○ 곤충생산(사육) 신고확인증을 받은 자(「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2조), 누에를 사육하는 자, 양봉산업법 제13조에 따라 등록된 농가(’20.8.28이후 시행)

  • 곤충의 경우 50평 이상(165m2)의 사육실을 보유하고 사육, 가공 전처리(선별, 세척, 건조) 장비를 일괄 도입하는 농가에 한함(단, 식품제조·가공업과 관련된 분쇄기 등 장비는 지원 불가)
  • 양봉의 경우 양봉농가로 등록된 농가이면서, 200군 이상을 보유한 자에 한함 ※ 지원 축종 : 한우, 양돈, 양계(육계, 산란계, 종계), 낙농(젖소, 육우), 오리, 사슴, 곤충(갈색거저리유충, 흰점박이꽃무지유충, 누에), 양봉
  • ※ 산란계 농장의 경우, 케이지 사육밀도를 상향조정(0.05㎡/마리 → 0.075)한 농가에 한함
  • ※ 양돈(1,000두), 양계(30,000수 단, 종계 10,000수), 낙농·한우(50두), 오리 (15,000수), 사슴(엘크 30두, 꽃사슴 100두, 레드디어 40두), 곤충(50평, 165㎡), 양봉(200군) 기준으로 규모별로 적용가능하나, 사육규모를 면적기준으로 환산 시 축산법 시행령 ‘축산업 허가 등록기준’의 가축사육시설 면적을 참고할 수 있음.

지원자격

○ 현대화된 시설이 갖추어진 축사 또는 축사의 신·개축을 통해 현대화된 시설 구축이 예정되어 ICT 융복합 장비 적용이 가능하다고 사업주관기관이 판단한 농업경영체
○ 사업 완료 이후 ‘축산 빅데이터 플랫폼(’20~, 농정원)’에 ICT 융복합 장비에서 발생되는 데이터 제공에 동의한 농업경영체
    ※ 이 지침 시행일 이전에 동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농가도 적용
○ 사업대상자는 지원한도 내에서 최대 3회까지 지원 가능하나, 2회 이상을 지원받으려는 경우 사업시행기관장은 사업성과를 반드시 평가하고 지원여부를 결정(축산업 허가(등록) 기준)
    ※ 지원횟수는 ‘14년 이후 본 사업을 통해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은 횟수로 판단,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 및 본 사업지침에 규정된 사후관리기간이 도과한 사업분은 지원횟수에 산입하지          않음
    ※ 해당 사업의 보조금이 사용된 지방특화사업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 제35조의 유사자금에 해당되므로 유사자금 중복지원 규정을 준수
○ 각 축종별 단위면적 당 적정사육기준 준수(축산법 시행령 제14조제2항 및 제14조의2제2항 관련, 별표1 축산업의 허가 및 등록기준)

우선지원

대상농가 선정은 우선지원 조건을 참고하여 시도 및 시군구 담당자가 선정
○ 사업대상자 선정기준표의 평가 점수가 70점 이상인
○ ICT 악취 측정장비(축산환경관리원 연계) 설치한 자(’22년 사업으로 설치예정인자 포함) * 곤충·양봉 예외
※ ICT 악취 측정장비는 축산환경관리원의 현장 확인 이후 축사 내부, 환기구, 분뇨처리시설, 부지 경계 등 농장 여건에 따라 설치
○ 악취측정 및 모니터링 시스템, 악취저감 장비 및 시스템(단, 악취저감 장비 및 시스템은 악취측정 및 모니터링 장비·시스템을 이미 갖추고 있는 경우나 함께 도입하는 경우에 한함) 등을 도입하려는 농가
○ 양돈, 한우, 낙농, 양계의 경우 「축산분야 ICT융복합 지원사업 지침_Ⅱ-2. 우선지원」 에 기재된 장비를 동시에 도입하고자 하거나, 해당 장비를 모두 구비하기 위해 장비를 추가 도입하고자 하는 농가(단, 기존장비는 데이터를 수집, 관리할 수 있거나 신규 장비의 도입과 동시에 기존 장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 관리할 수 있는 장비 및 시스템을 함께 도입하는 경우에 한함)

지원형태

국고 보조금 30%가 지원되며, 자부담 20%, 융자 50%로 총 70%는 본인 부담금 ※ 융자금 일부는 지방비로 대체 가능하나, 자부담은 지방비 대체 불가
  • 융자금리 : 2% (3년거치 7년 분할상환)
  • 대출취급기관 : 농협은행(농·축협 포함)

지원 범위

  • 사업비 상한액은 15억원
  • ※ 돈사 전업농(1,000두), 계사 전업농(30,000수 단, 종계 10,000수), 낙농·한우(50두), 오리 (15,000수), 사슴(엘크 30두, 꽃사슴 100두, 레드디어 40두) 100백만원, 곤충(사육, 가공 전처리분야 도입 비용, 50평, 165㎡), 양봉(200군)을 기준을 준수하되, 시설 및 사육수 증가에 따라 사업비 증액은 규격 및 서비스 기준을 준수하되, 사전 컨설팅 결과를 반영하여 개별 농장 사정에 맞도록 실소요액을 반영

지원 장비

사전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사업계획 확정결과에 따른 축사 내외부의 환경조절 장비,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의 신규 구비 및 교체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

  • 생산경영관리 프로그램 : 번식, 질병, 사양, 경영 관련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농장경영관리프로그램
  • 축사 내·외부의 환경 모니터링 및 조절 장비 : 환경관리기, 환풍기, 냉난방기, 악취측정 및 모니터링 시스템 등
  • ※ 상기 장비는 컴퓨터 또는 모바일에서 농장환경정보의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한 장비에 한함
  • CCTV :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원격제어, 모니터링이 가능한 제품에 한함
  • ※ 축사 내부에서만 관찰가능하고 타 장비와 연계성이 없는 아날로그형 CCTV는 지원 제외
  • 원격(또는 자동)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 : 축사 방문차량 관리 및 차단 방역 장비, 자동급이기, 음수관리기, 난선별기, 착유기 등
  • ※ 상기 장비는 컴퓨터 또는 모바일에서 측정정보의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한 장비에 한함
단, 장비 선택 시 아래 사항을 주의
  • ※ 농식품부의 ’ICT융복합 장비설치 규격 및 서비스기준‘을 준수하며 , ‘스마트팜코리아(www.smartfarmkorea.net)에 등록 및 농정원과 데이터 연계 가능한 장비만 지원
  • ※ 센서 설치시에는 `20년 11월에 국가표준으로 제정된 `스마트축사를 위한 센서 인터페이스(KS X 3279:2020)`를 준수한 센서를 활용
  • ※ 축사시설현대화 등의 농림사업에서 지원받은 동일시설의 동류 장비의 경우, 중복지원 불가능하며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한 시스템 연계비용 등에 대해서는 제한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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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CT 융복합 시설을 도입하기 위한 축사 시설개선 비용은 지원 제외
  • ※ 광역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악취측정 ICT기계;장비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동 사업을 통한 악취 모니터링 장비 추가 지원 불가(단, 악취저감장비는 지원 가능)

관련링크

스마트팜 코리아https://www.smartfarmkorea.net

현황

축산 부문 스마트 팜 기업의 보급실적은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음.
○양돈 분야는 나래트랜드와 하이스가 각각 36개소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코리아제네틱스, 코카, 동아지앤이 등이 비슷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음.
○낙농 분야는 편한소 한 개 업체가 37농가에게 보급하고 있고, 양계 분야에서  에쿨텍과 삼성산업, 양돈·양계 두 부문에 동시에 공급하는 업체는 어비트로  나타남.

해외사례

덴마크

• 농가, 도축장, 가공공장 등 돼지 사육에서 판매 위 단계 자동 화(양돈농장 관리프로그램 사용)로 고품질 돈육 생산 및 수출

독일

• 양돈 사양관리에 RF형 사료급이기 등 IT 컨버위스화된 과학적 시설설비를 제작·보관 • 가축분뇨 자동분리시스템 활용으로 습기저감, 청소 묏 소독 간 편, 폐사율 저하, 온실가스 감축 등의 효과

연구 개발 및 추진 현황[1]

  • 돼지, 산란계, 육계, 오리, 한우, 젖소 총 6종 에 대한 한국형 스마트 축산 기본 모델이 개발되었으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과 공동으로 환경 센서 19종에 대하여 축산 ICT 장치에 대한 단체 표준(안)을 제시하였다. 장치 표준안 마련의 경우 스마트팜의 품질 향상 및 사후 관리 강화를 달성 하고 이를 통하여 농업인의 신뢰를 바탕으로 시장 확대를 견인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다. 현장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스마트 팜 도입의 걸림돌로 초기 투자 및 관리 비용 부담 (53.8%) > ICT 기술 사용의 어려움(16.7%) > 성 과에 대한 불확신(12.8%) > 업체 및 기술 신뢰 부 족(11.2%) > 인터넷 등 기반시설 부족(5.5%) 순 으로 조사되었으며 스마트 팜 확산을 위하여 시 급한 정책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스마트팜 기술 개발(34.3%) > 시설자금 및 지원 강화(30.2%) > 사후관리(A/S) 등 현장지원 강화(21.4%), 현장 체험형 교육 마련(9.8%) > 스마트팜 성과 홍보 강화(4.3%) 순으로 응답하였다. 즉, 기술 개발 및 인프라 마련, 정부 지원 등 외에도 관련 기기 자체에 대한 품질 향상, 신뢰성 마련, 사후 관리 등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대응하여 제조사 측에서는 제품 개발 비용 및 생산 비용을 절감하여 양질의 관련 기기 및 핵심 기술을 생산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수요자인 농업인 입장에 서는 맞춤형 시스템 공급을 통하여 사용 및 A/S 등의 편의성 증진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핵심 부품 및 기자재에 대한 단체 표준을 마련하고 각 제품 의 표준 규격, 가이드 라인 준수 여부 검증, 사후 관리 보증안 등에 대한 마련을 실시하였다.
  • 양돈 스마트팜의 경우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1 세대 모델에 대한 설정을 완료하고 농가 기술 보 급을 실시하고 있는 단계이며 현장 실증을 통한 생산성, 작업 편의성 개선 효과 등에 대하여 지속 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사용자의 PC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시설 내부 미기상 및 각 개체별 사양관리 정보 등에 대한 관 제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필요시 환기팬, 조명 장치 등의 제어가 가능하도록 플랫폼 구축이 완료되었다. 예를 들어, 사료빈의 경우 로 드셀 및 각종 가스 센서 등을 설치하여 실시간으 로 전체 사료 잔량 및 사료의 변패 정도 등을 확인 하고, 전체 사료 잔량의 실시간 확인에 따라 농장 주는 사료 구입 등과 관련하여 경영 편의성을 도 모할 수 있으며 사료 회사는 적시적기에 농가별 원활한 사료 공급을 실시할 수 있다. 모돈 각 개 체에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태그를 부착하여 각 모돈 개체별 실시간 사료 섭취량, 음수량 관제 및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포 유모돈 자동급이기는 농가에서 선호하는 ICT 사양 장비의 하나로 모돈의 나이, 산차 및 BCS (Body Condition Score)를 바탕으로 사료급여 량을 개체별로 제어할 수 있어 기존의 급여방식 에 비해 사료 섭취량의 증가, 사료 허실 감소 및 관리자의 노동력이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비육돈의 출하체중 판별 및 출하시기 결 정은 과거 관리자의 육안에 의존하였으나 돼지출 하선별기를 이용함으로서 비육돈의 개체별 중량 을 자동으로 측정하여 목표 체중에 도달한 비육 돈만을 선별하여 출하할 수 있게 함으로서 품질 이 균일한 규격돈의 출하가 가능하고 기존 2시간 가량의 출하 작업을 30분 이내로 단축하여 작업 편의성 도모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이 가능하다. 2013년도 유럽의 모돈 스톨 사육 금지 정책 발표 를 기점으로 임신돈에 대한 동물 복지형 군사사 육장치가 개발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개체별 정밀 관리 및 다리 건강 증진으로 연산성 개선, 재발정 율 5% 향상, 사료 허실 방지, 난산 및 분만 시간 등의 감소를 달성한 바 있다. 최근에는, 2, 3세대 스마트팜 도약을 위하여 센싱 정보에 기반하여 돈사 내 미기상에 대한 정밀 제어 및 생체 정보 모 니터링 및 분석을 통한 돼지의 성장예측 모델 개 발 관련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예를 들어 돼지 개체관리 및 질병 예찰을 위한 생체지표 탐색 및 설정과 관련하여,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플랫폼 을 마련하고 미기상 데이터, 개체별 급이, 급수 데이터, 운동량 데이터, 생체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 RNN (Recurrent Neural Network), DQN(Deep Q Learning) 등 다양한 딥러닝 기술 기반 일당 증 체량 예측 모델, 질병 징후 예측 모델, 발정 예측 (교배적기 행동 특성 탐지) 모델 등에 대한 연구 개발이 추진 중에 있다.
  • 젖소 및 한우 스마트팜의 경우 앞서 언급한 양 돈 스마트팜과 마찬가지로 1세대 모델에 대한 설 정이 완료되었으며 현장 실증을 통한 개선 효과 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 다. 축사 외부 기류의 풍속 및 풍향과 연동하여 시설 내부의 각종 생육 환경의 균일성 향상을 목 적으로 가동되는 스마트 송풍팬이 개발 완료되어 현재 실험 농장에 대한 실증 연구가 수행 중에 있으며 자동포유기를 개발하여 어린 송아지에 대한 개체별 정밀 사양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2, 3세 대 모델 도약을 위하여 현재 다양한 생육, 생체 정보 모니터링 기기 및 모델 개발, 각종 로봇 개 발 등 또한 수행되고 있다. 간략히 소개하면, 모바일형 스마트 축군·개체관리 및 이상 개체 알림 시스템 확립을 목표로 국산 축우용 다중생체정보 수집 장치에 대한 설계 및 시작품 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발굽 질환, 열 발생, 발정, 분만 등과 같은 건강 및 번식 관련 주요 상황에 대 한 조기 알림 알고리즘 개발 연구에 박차를 기하 고 있는 실정이다. Zigbee, Bluetooth, LoRa 등 각종 통신 방식에서의 데이터 정확성, 유효성, 농장 적용 가능성 등에 대한 실증 연구가 수행 중 에 있다. 또한, Lely 등과 같은 거대 외산 기업 제 품에 대응하여 국산로봇착유기에 대한 연구 개발 이 추진 중에 있으며 RFID 등을 이용한 개체별 인식 및 자동급여 시스템, 3D 레이저 스캐너, 3D Depth 카메라 등을 이용한 유두 인식 기술, 로봇 Arm 기반 메니퓰레이터, 유량 측정 및 유질 검사 기술 개발 등 다양한 기반 기술에 대한 국산화 또 한 동시 진행 중에 있다. 또한, 3D Depth 카메라 및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하여 비접촉식으로 한 우, 젖소, 말 등에 대한 3차원 체형 측정 및 체중 추정 알고리즘 개발에 대한 연구가 현재 계획 단계에 있다.
  1. Gwon, G. S. (2017). ICT 융복합 기술을 이용한 축산 스마트팜 연구 개발 및 추진 현황. Magazine of the Korean Society of Agricultural Engineers, 59(2), 3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