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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버스
사업소개
서비스 개요
서울특별시에서 심야·새벽시간대 시민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심야 전용 시내버스인 올빼미버스를 14개 노선으로 운영한다.
서비스 요금
현금 | 카드 | |
---|---|---|
일반 | 2,500원 | 2,500원 |
청소년 | 1,800원 | 1,600원 |
어린이 | 1,400원 | 1,400원 |
서비스 개요
○ 개요: 도심(부도심)과 시계지역 간 14개 노선, 139대 운영
○ 운행시간: 23:10~06:00
사업내용
추진 배경
심야교통에 관한 논의는 시민들의 경제활동이 심야시간대로 연장되면서 대두되었다. 2012년 한 언론사가 한국 100대 상권의 유동인구・시간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각 상권에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은 심야(22시∼7시)로 유동인구 중 26.89%가 몰려 1위를 기록하였고, 저녁(18∼22시)이 21.75%로 뒤를 이었다.[1] 이처럼 유흥산업 중심의 야간 경제가 발달한 유동인구 밀집 지역은 시민들의 교통수요가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러나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과 버스의 운행이 종료되는 자정을 전후하여 시민들은 택시에 의존하게 되는데, 택시의 공급이 현저히 부족할 뿐만 아니라 비용부담, 승차거부 등 문제로 효과적인 대안이 되지 못하는 측면이 존재하였다.
무엇보다도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에 택시의 승차거부는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였다. ‘서울시 교통불편 민원신고 현황’에 따르면 택시의 서비스 불편 문제는 2012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심야시간대 택시 수급 불균형으로 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하였다. 택시 승차거부 빈발지역에 대한 버스막차 시간 연장, 택시 승차거부 특별단속, 심야전용택시 도입 등 정책 등이 있었으나 택시를 심야시간대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전제하였다는 점에서 한계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