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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중심대학
산학협력 중심대학의 개념
산학협력 중심대학(HUNIC, Hub UNiversity for Industrial Collaboration)은 참여정부의 ‘新산학협력 비전 및 추진 전략(2003년 9월 25일)’에 따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교육인적자원부와 산업자원부의 정책협력으로 혁신주도형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각 지역별로 산학협력 체제의 구축 및 확산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1]
산학협력 중심대학의 목적
산학협력 중심대학은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
- 산업집적지를 '혁신클러스터'로 전환: 대학을 통해 산업집적지에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반구축 등 기술혁신 수단을 종합적으로 연계·지원하여 산업단지의 연구기능 및 네트워크 능력을 대폭 확충함으로써 '혁신 클러스터'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 지역산학협력의 허브 역할 수행: 산학협력 중심대학은 지역산학협력의 허브로서 산업단지와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 나가고, 권역 내 혁신자원간 유기적 관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한다.
산학협력 중심대학의 추진방안
산학협력 중심대학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추진된다.
- 대학의 교육 및 산학협력 체제 개선: 대학은 산업단지의 R&D 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산학협력 체제를 개선한다. 이를 위해 교수 및 학생평가, 교과목의 개편, 교수 임용, 행정지원 등 대학 시스템을 산학협력 중심으로 재편한다.
- 지역기업에 대한 기술개발·장비구축·인력양성 지원: 산학협력 중심대학은 지역기업에 기술개발, 장비구축, 인력양성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 창출을 촉진한다.
산학협력 중심대학의 성과 및 한계
산학협력 중심대학은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 지역산학협력 활성화: 산학협력 중심대학은 지역산학협력을 활성화하여 대학과 기업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였다.
-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산학협력 중심대학은 지역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산업 창출을 촉진하였다.
- 혁신클러스터 조성 촉진: 산학협력 중심대학은 산업집적지에 기술혁신 수단을 종합적으로 연계·지원하여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촉진하였다.
하지만, 산학협력 중심대학의 한계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고 있다.
- 장기적인 지원 필요: 산학협력 중심대학은 대학의 교육 및 산학협력 체제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사업으로,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 기업의 자발적 참여 유도 필요: 산학협력은 기업의 자발적 참여가 필수적인 사업으로,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외부링크
- 정부 웹사이트: 산학협력 중심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