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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희망심기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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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희망심기사업의 개념

고향희망심기사업은 개인의 정서적 유대감과 애착이 있는 고향을 매개로 방문, 봉사, 기부 등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주체간의 협업, 민간주도로 추진되며, 3단계로 추진되고 있다.

고향희망심기사업의 추진 배경[1]

고향희망심기사업은 지방소멸에 대한 우려와 지역 활성화의 필요성에 따라 추진되었다. 한국은 1960년대 이후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루면서 도시로의 인구 유입이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농촌과 소도시의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러한 인구 감소는 지역경제의 침체, 사회서비스의 열악화, 지역 공동체의 붕괴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고향희망심기사업은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을 활성화시키고, 지방소멸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고향희망심기사업의 추진 내용

고향희망심기사업은 3단계로 추진되고 있다.

  • 1단계: 시범사업 추진

1단계에서는 기존의 지역별 고향사랑 사례를 벤치마킹한 고향시장방문, 가족고향방문, 고향봉사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실시한다. 행정안전부 등은 홍보와 교육을 지원한다.

  • 2단계: 모범사례 육성

2단계에서는 1단계 시범사업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거쳐 선정된 지자체를 지원한다. 특별교부세(약 10억 원) 등을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및 홍보활동을 연계한다.

  • 3단계: 국민운동 확산

3단계에서는 모범사례가 국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법적,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다.

고향희망심기사업의 성과

고향희망심기사업은 2016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아직 초기 단계이다. 그러나, 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이 활용되고 지역 활성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등 일정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6년 시범사업을 통해 1,200여 명의 향우가 고향을 방문하고 1억 4,000만 원의 기부금이 모금되었다. 2017년에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지자체에 특별교부세가 지원되었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하여 고향사랑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고향희망심기사업의 의의

  • 지역 활성화에 기여: 고향희망심기사업은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 지역공동체 회복: 고향희망심기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 국민의 지역사랑 정신 함양: 고향희망심기사업은 국민의 지역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외부링크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