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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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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분류의 이해
공직분류의 개념
일정한 기준에 따라 정부조직 내 공무원과 직무를 체계적으로 구분허여 정부조직 내 작업구조를 형성하는 과정 및 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공직분류의 중요성
공직분류가 사람(공무원)을 중심으로 분류하는 계급제일 때와 직위를 중심으로 분류하는 직위분류제일 때 인력을 확보하는 방식, 활용하는 방식. 개발 및 유지하는 방식, 보상하는 방식이 다르게 나타난다. 따라서 공직분류는 공공인사의 기본 틀이자 합리적인 공공인사관리의 시작점으로서 공공인사관리의 기준과 방향성을 제시한다.
공직의 분류기준
공직은 다양한 기준에 따라 분류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우선 전형적인 공직분류 방식은 사람을 중심으로 수직적으로 공직을 분류하는 계급제와 직무를 중심으로 수평적으로 공직을 분류하는 직위분류제로 나눌 수 있다. 계급제와 직위분류제는 사람과 직무를 각각 기준으로 공직을 분류하는 틀로서 그 틀 내부를 들여다보면 또 다시 다양한 기준으로 공직을 세분류할 수 있다.
한국의 공직분류
한국의 공직분류체계는 전통적으로 계급제를 기반으로 하며, 1981년 국가공무원법 개정을 통해 직위분류제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개정 이후 직위분류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직렬· 직류를 추가 신설하고 계급구분을 조정하였다. 현재 한국의 공직분류체계는 계급제를 토대로 직위분류제적 요소가 혼합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체계는 공정한 인사 관리를 위한 중요한 기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