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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에너지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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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에너지벨트의 개념과 공간적 범위
동해안 에너지벨트는 동해안 지역의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 프로젝트이다. 동해안 지역은 풍력, 태양광, 해양 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 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다. 또한, 동해안 지역은 해운, 항공, 철도 등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에너지 산업의 육성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동해안 에너지벨트의 공간적 범위는 강원도, 경상북도,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3개 시·도의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다. 동해안 에너지벨트는 전국 어느 지역보다도 에너지 관련 산업이 밀집되어 있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동해안 에너지벨트의 특징과 구성
동해안 에너지벨트는 원자력, 석유화학,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 산업이 집적된 지역이다. 특히 동해안 지역은 원자력 발전소(고리, 울진, 경주), 석유화학 단지(울산), LNG 인수기지(삼척), 수소연료전지·바이오매스·태양광 발전(포항과 울산), 양성자 가속기 개발(경주), 메탄 하이드레이트 개발(울릉도 인근 해저), 풍력발전단지(영덕) 등 다양한 에너지 관련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1]
동해안 에너지벨트는 다음과 같은 4개의 소벨트로 구성된다.
- 에너지벨트: 원자력, 석유화학,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관련 산업이 집적된 지역
- 관광벨트: 경포대, 강릉 경포해수욕장,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한 지역
- 해양자원벨트: 울릉도, 독도, 동해안 해양자원 등 해양자원을 보유한 지역
- 기간산업벨트: 철도, 도로, 항만 등 기간산업이 집적된 지역
동해안 에너지벨트의 추진 방향
-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 원자력, 석유화학,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국가 에너지 안보를 확보한다.
- 글로벌 관광 허브 구축: 동해안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글로벌 관광 허브를 구축한다.
- 환동해권 연계 강화: 환동해권 국가들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외부링크
- 정부 웹사이트: 동해안 에너지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