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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념
- 재외동포재단이 199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회로서, 전 세계의 정치·경제·문화·법조·언론·사회 부문 등에서 활약 중인 재외동포 차세대리더들을 초청해 한인사회의 미래를 논의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는 행사[1]
- 그동안 정치, 경제, 법률, 예술, NGO 등 다양한 분야의 1,500여 명의 차세대 리더가 행사에 참여해옴[2]
2023년 세계한인차세대대회
- 2023년 행사의 경우 25세 이상 45세 미만의 우수 차세대 재외동포 91명이 참여하며, 기조강연, 국무총리 예방, 토론 및 네트워크, 모국문화 체험 등이 주요 행사로 진행되었음[3]
- (참고) 단, 인사혁신처 보도자료에 따르면, 총 89명이 참석함[4]
- 2023년 행사는 재외동포청 개청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차세대 동포의 한인 정체성 함양, 현지 주류사회 진출방안 논의 및 토론, 대한민국과 재외동포사회의 공동발전을 위한 역량 제고 등을 목적으로 함[5]
- 주요 프로그램: 개·폐회식, 기조강연, 분야별·지역별 토론, 국무총리공관 방문, 산업시찰 및 문화체험, 글로벌 인재사업 설명회 프로그램[6]
가. 신청 자격[7]
- 만 25~45세의 재외동포 중
- 각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
- 정치, 경제, 법률, 주요 언론, 문화, 예술 및 국제기구 종사자 등,
- 지역별 우수 차세대 단체, 전문가 단체의 임원 등,
- 공관 또는 동포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자
나. 선정 기준[8]
- 거주국 및 한인사회에서의 활동 내용: 사회공헌 및 기여 내용, 참여 및 활동 실적
- 해당 전문 분야 전문성 및 업적, 향후 성장 가능성
- 기타 공관 추천 의견 등
기타사항
역대 주요 참여자: 역대 주요 참가자로는 리아서(Rhea Suh) 미국 연방 내무부 차관보(2011), 윤경복(Kyoung B. Yoon) 미국 한미커뮤니티재단 사무총장(2010), 이지연(Melisa Lee) 뉴질랜드 국민당 국회의원(2009), 연아마틴(Yonah K. Martin)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2009), 김성철(David Kim) 워싱턴DC 교통국 장관(2007), 최준희(Jun Choi) 전 뉴저지 에디슨시 시장(2008), 마크김(Mark Keam) 버지니아주 하원의원(2007) 등이 있다.[9]
2023년 행사 주요 참여자[10]: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엔지니어인 황순식(49) 박사를 비롯해 미국 입양한인이자 공인회계사인 조 아만다(40) 조지아한인입양인협회 회장, 미국의 연방상원의원과 LA 시의원, 시장 보좌관으로 활동하는 최예림(28)과 김민선(29), 고광림(41) 씨가 참가한다. 벨라루스의 변호사인 이기릴(42) 공공유틸리티 파트너십 회장, 캐나다 소프트웨어 CEO인 김보성(33) 한인컴퓨터 및 IT개발자 모임(KDD) 회장, 에티오피아에서 활동하는 박지원(36) 유엔 직원, 중국 선양총영사관 자문변호사인 이해금(34) 변호사, 영국 옥스퍼드한인학술회 회장인 김강건(27) 재영한인박사연구자협회 회장 등도 고국을 찾는다.
참고문헌
왕길환. (2022년 9월 4일). '2022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막…18개국 리더 75명 참가. 연합뉴스.
인사혁신처. (2023). “해외 우수 한인 인재, 대한민국 공직에 참여하세요”. 2023년 12월 2일.
재외동포의 창. (2012). 젊은 동포 리더들 모여 한인사회 미래 토론하다. 재외동포의 창 2012년 10월호.
재외동포청. (2023a). 2023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참가 신청 안내. 2023년 9월 20일.
재외동포청. (2023b) 재외동포청, ‘2023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최. 2023년 11월 23일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