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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응답형 버스
정의
수요응답형 버스(Demand Responsive Transit, 이하 DRT)는 이용수요에 즉각적 대응이 가능한 수요응답형 서비스로, 이용자 호출에 따라 정해진 노선이나 배차간격 없이 자유롭게 운행하는 버스이다. 교통 수요가 있는 지역과 시간을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하고 가장 효율적인 대중교통 체계를 만드는 기술이다. 택시 · 버스 · 기차와 같은 전통적인 공급자 중심이던 교통수단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혁한 것이다. 운행계통 · 운행시간 · 운행 횟수를 고객의 요청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송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혜택
DRT 이용 시, 기존의 광역버스 이용자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첫째, 더욱 유연한 서비스를 통해 환승 없이 목적지까지 갈 수 있다.
둘째, 기존과 같은 요금으로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여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다.
셋째, 정기 예약과 실시간 호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화나 앱 사용 가능)
넷째, 친숙한 카카오T 앱이나 지역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근거 법률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 제3조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의 등록 및 인가), 제11조 (정기노선 및 비정기노선에 대한 규제), 제14조 (자동차의 종류와 운행에 대한 기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 제7조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의 인가 및 변경), 제19조 (교통약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 제12조(수요응답형 버스 운영에 관한 특례)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 제8조 (대중교통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술적 지원)
직접적 근거로 이루어진다기 보다는 간접적으로 여러 법률과 관련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배경
국내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의 시작은 전남 나주시와 충남 아산시에서 벽오지 농촌주민들을 위해 산간 오지나 벽지마을에 운행하는 택시 이용요금을 무료 또는 일부 지원해주는 ‘마을 택시’ 사업(`09년)이나 유사한 개념의 서비스인 ‘마중택시 및 버스’를 시범운행(`12년)을 하였으나 운수업체에 대한 손실보상금 조례 등이 없는 관계로 공직선거법에 저촉 및 위반되는 행위이므로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는 수요가 거의 없지만 반드시 버스 등 대중교통이 운행되어야 하는 지역에 적합한, 벽지 노선을 대체하는 새로운 운행체계의 개념으로 처음 등장하였다. 농어촌의 대중교통 사각지대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시작된 것이다. 기존의 버스는 정시성이 보장되지 않지만 요금이 저렴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중형버스에 승객은 2~3명인데다 운행 거리가 멀어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오지 노선을 골칫거리로 인식하였다. 그 이유는 손실부담금을 내야 하기 때문인데, 이 손실부담금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점점 커지고 있었다. 승객들은 승객들대로 하루 2~5회에 불과한 배차간격과 정거장까지의 먼 거리로 인해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더불어 고령화 사회 속 면허반납에 대한 시선이 급증해 노인들의 운전이 쉽지 않아 그에 대한 대체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게끔 하고 텅 빈 버스 운영을 막고자 농어촌 중심 외곽에 운영을 추진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체계가 새로이 만들어졌다.
이를 토대로 국토교통부는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제2차 대중교통 기본계획(2012-2016)」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제공을 기본계획의 목표 중 하나로 제시하기 시작하였으며, ‘15년 국토교통부는 「지역수요 맞춤지역사업」을 통해 교통복지 향상이 시급한 지역에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운영을 도입하고 제반 비용을 지원하여 전라남도 완도군, 경상북도 영양군 등 총 5개의 대상지에 도입을 시작했다.
현재는 기존 사업 범주를 넓혀 도심지역의 대중교통 사각 지역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하여 도심을 중심으로도 다양한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출퇴근을 포함한 장거리 통행 서비스의 개선 대안으로 수요응답형 버스라는 서비스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서 제시한 ‘선교통 후입주 원칙’과 3기 신도시 입주 초기의 대중교통 대안으로 DRT가 주목받고 있다.
수요 응답형 버스 선정
수요 응답형 버스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천전략으로 해당 부처는 국가 R&D 연구과제로 ‘대도시권 수요응답형 광역 모빌리티 서비스 실용화 기술 개발’을 발주하였다. 2022년에 착수하여 총 4년에 걸친 연구를 통해 독자적인 M-DRT 기술 개발 및 운영전략 수립을 주요 골자로 하며, 경기도 주요 대상지에서의 시범사업을 통해 완성도를 검증하는 연구이다.
시범사업에서는 경기도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개 공모를 실시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의 대상지를 선정하고 약 2년에 걸쳐 DRT 실증 테스트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DRT 핵심기술의 고도화를 달성함과 동시에 사전예약, 실시간 호출, door-to-door 서비스, 거점 환승 등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테스트하여 광역통행에 적합한 최적의 수요응답형 서비스 방식을 발굴하고자 한다. 또한, 다양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대형/중형/소형 승합차를 혼합하여 운행할 예정이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정류장 외에 버스 승하차가 편리한 지점에 다수의 가변형 정류장을 운영하여 기존 버스 대비 빠르고 편리한 승하차를 구현하고자 한다.
시범사업은 R&D연구를 통해 서비스 검증을 거쳐 선정된다.
시범사업의 전반적인 일정은 ①대상지 선정, ②대상지 구축, ③서비스 운영 등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대상지 선정은 R&D 연구 2년 차인 2023년 2월에 완료하였으며, 8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대상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후 2년에 걸친 서비스 운영을 통해 서비스 검증 및 고도화를 수행하여 4년 차인 2025년 상반기에 시범사업을 종료한다. 경기도 공모는 2022년 11월부터 지자체 설명회 이후 공개 공모를 통해 사업 참여 의지가 있는 지역의 사업제안서를 접수하였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대상지는 확정되었으며, 현재는 서비스 운영을 위한 세부 계획을 지자체와 협의 중에 있다.
시범사업 대상지 구축은 7개 요소로 구성된다. ①M-DRT 핵심기술을 탑재한 플랫폼을 포함한 서비스 전체를 관장하는 M-DRT 관제센터, ②고정 및 ③가변정류장, ④차량 내 관련 단말기 설치, ⑤정류장 BIS/BIT 운영, ⑥카카오T 앱, ⑦실제 이용자 및 이해당사자로 구성된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이 있다. R&D 연구 컨소시엄은 선정된 대상지에 이와 같은 M-DRT 기술 및 운영 서비스 일체를 지원한다.
예산 편성 결과
세종특별자치시는 2019년부터 농촌형 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를 10개 읍·면 중 9곳에 운행하고 있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국토교통부와 세종시가 각각 5:5로 예산을 분담하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지난해 19억원에서 2024년엔 32억원으로 사업비를 증액했다.
고양시는 2024년 10억 1640만원을 배정해 출퇴근 시간에는 고정 배차, 그 외 시간에는 3대로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사업’ 공모에서 선정되어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억 4500만원과 용인시 예산 등 총 6억 9000만 원을 투입해 관광 거점 5곳을 오가는 ‘관광 DRT’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역별 범위
권역별 | 범위 | |
수도권 |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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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나주시ㆍ 담양군ㆍ 화순군ㆍ 함평군ㆍ장성군 | |
대전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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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경기도, 세종시, 광주. 대구 광역시 등은 시내 거점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승객맞춤형 시내버스인 수요응답형 버스를 도입해 편리하고 효율적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런 교통체계가 도시 대중교통 문제 해결에 효과가 있다.
이용한다면 인구 적자인 요즘 불필요한 경로를 피하고 효율적이며 승객에겐 시간 절약이 되고 교통 혼잡을 해소할 수 있다. 지자체는 예산 절감에 도움이 된다. 또한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편리한 픽업 시스템으로 이용가능하다. 승객의 요청에 따라 운행 경로와 시간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유연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그리고 버스가 다니지 않는 지역에도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문제점
창원시 수요응답형 버스의 문제점은 이용 버스가 디젤차(경유)로 수소 버스와 같은 친환경적 버스가 아니기 때문에 대기오염 발생이 우려된다고 말하며 경남에선 대부분 경유차량 운행중이라 문제가 된다고 한다.
노인들은 스마트폰 사용이 서툰 경우가 많아 버스 예약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문제도 있으며, 대부분 현금승차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교통카드가 없는 일부 취약계층의 불편이 상당하다.
일부 지역은 정류장에 아예 전화번호를 박아두어 문제가 덜하지만 아예 100% 앱 사용을 전제로 만든 시스템의 경우 노인층은커녕 중장년층에서 조차 사용이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 현실이다.
즉, 수송력 및 이동거리는 버스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편이며, 이동 수요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보건소, 시장 등 주로 방문하는 장소를 들르게 하고 또한 버스와의 환승 유도를 편리하게 하여야 성공할 수 있다.
일부 지역은 저상버스 의무화를 회피하는 수단으로도 쓰인다.
수요응답형 버스의 역사
구분 | 지방자치단체 | 중앙정부 | 민간사업자 |
2009년 | (전남 나주시) ‘마을택시’ 사업 추진 및 중단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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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2차 대중교통기본계획 (2012~2016)」
교통소외지역 및 사각지대 해소 를 위한 전략으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제공’ 제시 「농어촌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시범사업 방안」연구 수행으로 )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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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 (충남 아산시) ‘마중택시 · 버스’ 시범 운행 추진 및 중단 | - | - |
2013년 |
(충남 서천군) 조례 제정 및 ‘희망택시’ 사업 추진
(충남 아산시) 조례 제정 및 ‘마중택시’ 사업 추진 |
(농림부) 「2013년 업무계획」
농촌 생활여건 개선방안으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도입 및 지원계획 제시 (국토부) 「2013년 업무계획」 대중교통 육성 정책으로 ‘수요 응답형 교통서비스’ 도입 및 지 원계획 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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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완주, 성주군, 함양군, 무안읍, 순천시, 예천군, 안성시, 완주군, 부 안군, 의성군, 춘천시, 울진군)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추진 | (국토부)「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개정(제3조제1항제3호 신설)
→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의 종류에 농·어촌 지역을 운행하는 ‘수요 응답형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신설 (농림부)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추진 → 21개 사업(’14년 13개 사업, ’15년 8개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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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
(홍천, 청주, 창녕, 고창, 의령, 봉화, 해남, 합천)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추진 (완주군, 영양군, 고흥군, 임실군, 군위군)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 (전라북도) 도비지원 DRT 시범사업 추진: 정읍, 완주
(전북 장수, 부안) 행복택시 운영 |
(국토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추진
→ 교통복지 향상이 시급한 지역활성화지역에 수요응답형 대중교 통 운영을 위한 비용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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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
(청와대)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 년 계획 수립
→ 공공형 택시 시ㆍ군에 보급 계 획 제시 (국토부) 공공형 택시 보급을 위하여 2018년 예산 반영 (국토부)「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
구분 | 지방자치단체 | 중앙정부 | 민간사업자 |
개정(제3조제1항제3호 각 목 신설)
→ 농여촌지역 내에서 도시지역 내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으로까지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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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
(경남 밀양시 등 42개 시) 공공형 택시사업 추진
(대구 달성군, 울산 울주군, 가평 등 76개군)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 추진 |
(국토부) 「2018년 업무계획」
공공형 택시 전국확대 계획 제시 (국토부·농림부) 「버스 공공성 및 안전강화 대책」 마련 도시형·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체계 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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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부천 등 54개 시) 도시형 교통 모델 중 공공형 버스 사업 추진 (남양주, 양주 등 51개 시) 도시형 교통모델 중 공공형 택시 사업 추진 | (국토부) 「2019년 업무계획」
대중교통 취약지 중앙정부 지원 강화 일환으로 공공형 택시 및 버스 일부지원 계획 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규제샌드박스 지정.시행 수요응답 기반 커뮤니티형 대형승합택시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추진 |
(현대자동차/KST모빌리티)ICT규제샌드박스 적용사업 추진
→ 수요응답 기반 커뮤니티형 대형 승합택시 실증특례 (현대자동차 컨소시엄)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I-MOD 시범서비스 개시 : 인천 영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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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통합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추진 | (현대자동차 컨소시엄)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추진
커뮤니티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셔클: 세종 (한국교통연구원)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추진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형 종합 실증: 세종 (포티투닷/지앤티솔루션)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추진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특례: 세종/대구 (포티투닷)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추진 포항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 | |
2021년 |
(경기도 파주) 경기도 최초의 시범사업
파주 부르미(셔클)는 도비 30%, 시비 70% 출자 서비스 (대전광역시) 대전시 공공형 택시 운행 광역기초단체 최초 운행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규제샌드박스 지정
수요응답기반(DRT 방식)의 버스 운행 서비스 (국토교통부) 광역 DRT를 위한 기획과제 수요응답형 광역 모빌리티 서비스 실용화 기술 개발 |
((주)스튜디오갈릴레이) ICT규제샌드박스 적용사업 추진
→ 수요응답기반(DRT 방식)의 버스 운행 서비스 실증특례 |
지역별 수요응답형 버스
1. 완주행복콜버스
면마다 운행방식이 다르며, 소양면은 서틀형, 콜형이 섞인 복합형으로 운영하며 오전 7~8시에 콜을 받는다. 콜을 부른 승객을 태운후 옛 소양면사무소 주차장에 준비된 콜버스 전용 주차장에 하차한다. 오전 8~10시에는 정해진 노선을 들러 시내버스가 들어가지 않는 구석까지 운행한다. 오전 10~8시부터는 콜을 받으며 요금은 500원이다.
2. 경기도 똑버스
똑타 앱을 설치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똑버스가 노선이나 승차 지점 및 승하차지점을 실시간으로 산출해 안내해준다. 앱의 안내에 따라서 정해진 위치에서 버스에 탑승하면 되며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한 1450원이며 교통카드를 이용해 이용한다.
3. 청주 콜버스
2022년 10월부터 운행개시하였고 콜센터를 통한 호출 및 전용어플 청주콜버스 또는 바로 drt를 통해 이용가능하며 15인승으로 3대 운영중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500원으로 기존 공영버스와 동일하고 시내버스와도 환승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이며, 마지막 호출은 밤 9시 30분까지이다.
시대가 더욱 발전하여 자율주행차를 운용하게 될 수 있어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버스(aDRT)까지 생기는 추세이다.
4. 서울시 은평구 뉴타운 셔클
셔틀과 집단을 의미하는 서클의 합성어로 대중교통이 힘든 사각지대에서 운행하는 신개념 라이드 풀링 서비스로 정의하고 있다. 서울시 은평구에서 최초로 수행된 도심형 커뮤니티 수요응답형 사업으로 대형승합택시 12인승 합승 가능하며 오전 7시~ 24시까지 17시간 운행하고 있다. 월 구독형 요금제를 적용한 플랫폼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등을 포함하고 있다.
5. 세종시 셔클
시범 사업이 아닌 본 사업으로 시작한 최초의 drt 사업으로 세종시에서 운행하는 도심형 DRT의 대표적 서비스이다. 최근엔 셔클 플랫폼에 자율주행 기능을 접목한 로보셔틀 서비스도 시범 운행하며 자율주행기술의 접목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중에 있다.
6. 인천시 I-MOD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인천시의 영종국제도시에서 운행되고 있는 서비스이다. 승객이 호출하면 실시간으로 경로가 생성되고 배차가 이루어지는 전통적인 DRT수단으로 I-MOD 전용어플을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차량이 배차되고 이용자 합승이 가능하다.
참고자료
연합뉴스, 팔공산·간송미술관 등 대구 4곳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운행, (2024)
상용차신문, 국토부, 전세버스·수요응답형 버스 투입.. 출퇴근 불편 해소, (2024)
내일신문, 부산 도심 수요응답형 교통 도입, (2024)
수요응답형 여객자동차운송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