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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정책제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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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한국은 주로 대가족 형태로 사람들이 살아서<ref>핵가족은 1990년대 중반부터 늘어나더니, 2000년대 초중반엔 한 반에 10에 7은 핵가족인 집이었다고 한다</ref> 독거노인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가족들의 핵가족화, 가족들 간의 불화 등으로 인해 분가 등이 일어나면서 독거노인들이 꽤 많이 늘어났다.<ref>사실 이 고독사 문제는 비단 독거노인층만의 문제가 아니다. 시대가 흐르고 현대화, 개인화가 되어가자 청장년층 사이에서도, 나이와 경제소득 고저, 유명인과 일반인 사이를 불문하고 고독사가 늘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대 사회의 특성상 상당수의 사람들이 딱 필요한 관계만 유지하며 살아가는 경향이 늘거나 무연고자에 가깝게 사는 경향도 늘어났다. 즉 이런 개인화가 극단화된 청장년층도 추후 독거노인의 절차를 그대로 밟을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물론 결혼한다고 해도 배우자나 자식이 일찍 죽거나 이들이 의절하여 존속유기를 시전하면 독거노인이 될 수 있다.</ref> |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한국은 주로 대가족 형태로 사람들이 살아서<ref>핵가족은 1990년대 중반부터 늘어나더니, 2000년대 초중반엔 한 반에 10에 7은 핵가족인 집이었다고 한다</ref> 독거노인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가족들의 핵가족화, 가족들 간의 불화 등으로 인해 분가 등이 일어나면서 독거노인들이 꽤 많이 늘어났다.<ref>사실 이 고독사 문제는 비단 독거노인층만의 문제가 아니다. 시대가 흐르고 현대화, 개인화가 되어가자 청장년층 사이에서도, 나이와 경제소득 고저, 유명인과 일반인 사이를 불문하고 고독사가 늘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대 사회의 특성상 상당수의 사람들이 딱 필요한 관계만 유지하며 살아가는 경향이 늘거나 무연고자에 가깝게 사는 경향도 늘어났다. 즉 이런 개인화가 극단화된 청장년층도 추후 독거노인의 절차를 그대로 밟을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물론 결혼한다고 해도 배우자나 자식이 일찍 죽거나 이들이 의절하여 존속유기를 시전하면 독거노인이 될 수 있다.</ref> | ||
== 2. 원인 == | |||
독거노인이 혼자 생활하는 이유는 다양하여, 개인생활 유지를 위해서(20.1%), 살고 있는 주거지를 떠나기 싫어서(19.3%), 자녀의 결혼으로 인하여(18.0%), 자녀가 별거를 희망하여(13.1%), 자녀가 타 지역에 있어서(13.0%)의 순임 |
2024년 12월 1일 (일) 12:18 판
1. 개요
독거노인이란 가족 없이 혼자 살아가는 노인이라고 한다.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한국은 주로 대가족 형태로 사람들이 살아서[1] 독거노인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가족들의 핵가족화, 가족들 간의 불화 등으로 인해 분가 등이 일어나면서 독거노인들이 꽤 많이 늘어났다.[2]
2. 원인
독거노인이 혼자 생활하는 이유는 다양하여, 개인생활 유지를 위해서(20.1%), 살고 있는 주거지를 떠나기 싫어서(19.3%), 자녀의 결혼으로 인하여(18.0%), 자녀가 별거를 희망하여(13.1%), 자녀가 타 지역에 있어서(13.0%)의 순임
- ↑ 핵가족은 1990년대 중반부터 늘어나더니, 2000년대 초중반엔 한 반에 10에 7은 핵가족인 집이었다고 한다
- ↑ 사실 이 고독사 문제는 비단 독거노인층만의 문제가 아니다. 시대가 흐르고 현대화, 개인화가 되어가자 청장년층 사이에서도, 나이와 경제소득 고저, 유명인과 일반인 사이를 불문하고 고독사가 늘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대 사회의 특성상 상당수의 사람들이 딱 필요한 관계만 유지하며 살아가는 경향이 늘거나 무연고자에 가깝게 사는 경향도 늘어났다. 즉 이런 개인화가 극단화된 청장년층도 추후 독거노인의 절차를 그대로 밟을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물론 결혼한다고 해도 배우자나 자식이 일찍 죽거나 이들이 의절하여 존속유기를 시전하면 독거노인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