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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특화단지: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 뿌리산업 특화단지 사업의 개념과 특징 == 뿌리산업 특화단지 사업은 뿌리기업이 단지 내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뿌리기업은 자동차, 조선, IT 등 최종 제품의 생산을 위해 필요한 부품, 소재, 금형 등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제조업 기반을 이루는 중요한 산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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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산업 특화단지의 지정 및 지원 == | == 뿌리산업 특화단지의 지정 및 지원 == | ||
뿌리산업 특화단지 사업은 다수 뿌리기업이 집적되어 있거나 향후 집적이 예정되어 있는 단지를 대상으로 지자체가 신청하여 지정된다. 지정된 단지는 환경규제 대응, 입지확보, 물류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인력양성, 기술력 제고 등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활동에 필요한 공동활용시설 구축 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뿌리산업 특화단지 사업은 다수 뿌리기업이 집적되어 있거나 향후 집적이 예정되어 있는 단지를 대상으로 지자체가 신청하여 지정된다. 지정된 단지는 환경규제 대응, 입지확보, 물류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인력양성, 기술력 제고 등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활동에 필요한 공동활용시설 구축 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
== 연구동향 == | |||
박병춘(2013)<ref>박병춘. (2013). 뿌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정책: 검토, 평가 및 개선 방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연구'', ''21''(4), 1-19.</ref>은 뿌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정책: 검토, 평가 및 개선 방향을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근본 제조산업(뿌리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였다. 우선, 한국의 근본 제조산업 개념 및 현황을 검토하고, 근본 제조산업 지원 정책과 사업의 추진 현황을 평가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첫째, 정부가 사용하는 "근본 제조기업"의 개념을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 둘째, 정책 대상 그룹을 중견기업으로 확대해야 한다. 셋째, 근본 제조기술 전문기업의 지정 요건을 다소 완화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근본 제조산업의 협력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을 지원해야 한다. | |||
김종욱(2014)<ref>김종욱. (2014). 부산 제조업 고도화를 위한 뿌리산업 육성. ''BDI 정책포커스'', (248), 1-16.</ref>은 부산 제조업 고도화를 위한 뿌리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뿌리산업은 최종 제품의 품질·성능을 결정하는 중요성에 비해 낙후된 산업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외면당해 왔다. 그러나 최근 뿌리산업의 발전 없이는 제조업 경쟁력의 확보가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부산지역 뿌리산업은 자동차, 조선, 기계 등 지역 주력 제조업의 기반을 이루고 있으나, 기업규모의 영세성, 숙련노동력 부족, 수요업체와의 종속적 관계 등 다양한 현안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 |||
김양태(2015)<ref>김양태. (2015). 반월공업단지 뿌리산업에 관한 사례 연구. ''대한경영학회지'', ''28''(6), 1747-1763.</ref>는 반월공업단지 뿌리산업에 관한 사례 연구를 수행한 바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뿌리산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국가수준, 지역수준, 그리고 기업수준에서 고찰·분석하였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뿌리산업은 기업규모의 영세성, 열악한 생산 환경, 인력난 등으로 인해 그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왔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숙련노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 |||
김성희(2020)<ref>김성희. (2020). 공간단위별 산업집적 분석 방법 연구: 뿌리산업을 중심으로.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20''(6), 256-266.</ref>는 공간단위별 산업집적 분석 방법 연구: 뿌리산업을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공간적 자기상관을 고려한 다양한 산업집적 지표들을 고찰하고, 관련 지표에 따른 산업집적의 지역유형을 구분하며, 다양한 공간단위별 산업집적을 분석하는 방법론을 제시하여 뿌리산업에 대해 실증분석 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공간단위에 있어서 그리드 단위가 행정구역 단위보다 세밀한 미시적 분석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고, 지역유형 구분에 있어서는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창원시를 축으로 하는 동남권과 인천광역시, 화성시, 안산시를 축으로 하는 수도권 서부축이 뿌리산업의 산업집적 클러스터 지역유형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뿌리산업의 공간적 입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정책 및 계획의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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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0일 (월) 16:30 판
뿌리산업 특화단지 사업의 개념과 특징
뿌리산업 특화단지 사업은 뿌리기업이 단지 내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뿌리기업은 자동차, 조선, IT 등 최종 제품의 생산을 위해 필요한 부품, 소재, 금형 등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제조업 기반을 이루는 중요한 산업이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사업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 종합적인 지원: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환경규제 대응, 입지확보, 물류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인력양성, 기술력 제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제공한다.
- 공동 활용: 뿌리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여, 개별 기업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 지역경제 활성화: 뿌리산업 특화단지의 조성은 뿌리기업의 집적화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뿌리산업특화단지 사업의 지원 내용
뿌리산업 특화단지 사업은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정책이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사업을 통해 뿌리기업은 공동으로 환경규제 대응, 입지확보, 물류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인력양성, 기술력 제고 등을 추진할 수 있다.[1] 이를 통해 뿌리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사업은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활동을 지원한다.
- 환경규제 대응: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한 비용 부담의 증가로, 뿌리산업 특화단지 사업은 뿌리기업이 공동으로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입지확보: 입지 부족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비용 증가에 직면한 기업에게 뿌리산업 특화단지 사업은 뿌리기업이 공동으로 입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물류비용 절감: 뿌리산업 특화단지 사업은 물류비용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뿌리기업이 공동으로 물류센터를 구축하거나 물류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생산성 향상: 생산성 향상을 위한 투자가 어려운 실정 속에서, 뿌리산업 특화단지 사업은 뿌리기업이 공동으로 생산 공정을 개선하거나 신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인력양성: 기술 인력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우려를 막고자 뿌리산업 특화단지 사업은 뿌리기업이 공동으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기술력 제고: 뿌리산업 특화단지 사업은 기술력 부족으로 인해 경쟁력의 저하를 막기 위해 뿌리기업이 공동으로 기술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뿌리산업 특화단지의 지정 및 지원
뿌리산업 특화단지 사업은 다수 뿌리기업이 집적되어 있거나 향후 집적이 예정되어 있는 단지를 대상으로 지자체가 신청하여 지정된다. 지정된 단지는 환경규제 대응, 입지확보, 물류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인력양성, 기술력 제고 등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활동에 필요한 공동활용시설 구축 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연구동향
박병춘(2013)[2]은 뿌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정책: 검토, 평가 및 개선 방향을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근본 제조산업(뿌리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였다. 우선, 한국의 근본 제조산업 개념 및 현황을 검토하고, 근본 제조산업 지원 정책과 사업의 추진 현황을 평가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첫째, 정부가 사용하는 "근본 제조기업"의 개념을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 둘째, 정책 대상 그룹을 중견기업으로 확대해야 한다. 셋째, 근본 제조기술 전문기업의 지정 요건을 다소 완화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근본 제조산업의 협력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을 지원해야 한다.
김종욱(2014)[3]은 부산 제조업 고도화를 위한 뿌리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뿌리산업은 최종 제품의 품질·성능을 결정하는 중요성에 비해 낙후된 산업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외면당해 왔다. 그러나 최근 뿌리산업의 발전 없이는 제조업 경쟁력의 확보가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부산지역 뿌리산업은 자동차, 조선, 기계 등 지역 주력 제조업의 기반을 이루고 있으나, 기업규모의 영세성, 숙련노동력 부족, 수요업체와의 종속적 관계 등 다양한 현안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김양태(2015)[4]는 반월공업단지 뿌리산업에 관한 사례 연구를 수행한 바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뿌리산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국가수준, 지역수준, 그리고 기업수준에서 고찰·분석하였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뿌리산업은 기업규모의 영세성, 열악한 생산 환경, 인력난 등으로 인해 그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왔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숙련노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김성희(2020)[5]는 공간단위별 산업집적 분석 방법 연구: 뿌리산업을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공간적 자기상관을 고려한 다양한 산업집적 지표들을 고찰하고, 관련 지표에 따른 산업집적의 지역유형을 구분하며, 다양한 공간단위별 산업집적을 분석하는 방법론을 제시하여 뿌리산업에 대해 실증분석 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공간단위에 있어서 그리드 단위가 행정구역 단위보다 세밀한 미시적 분석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고, 지역유형 구분에 있어서는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창원시를 축으로 하는 동남권과 인천광역시, 화성시, 안산시를 축으로 하는 수도권 서부축이 뿌리산업의 산업집적 클러스터 지역유형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뿌리산업의 공간적 입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정책 및 계획의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부링크
- 정부 웹사이트: 뿌리산업특화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