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 두 판 사이의 차이

2024년 6월 17일 (월) 20:42 판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 또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및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진흥법」 제15조의3(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복지 증진 시책 강구)
-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경제적ㆍ사회적ㆍ지리적 제약 등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지 못하고 있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여야 한다.
「문화예술진흥법」 제16조(기금의 설치) 및 제18조(문화예술진흥기금의 용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관 제4조(사업)
- 1. 문화예술의 창작, 매개, 향수와 관련된 사업이나 활동

사업기간 : 2024년 1월~12월
사업시행 : 공모 선정 예술단체
- 단체 당 1억 원 내외, 연간 15회 내외 시설 방문
향유대상 : 순수예술 관람 경험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및 관련시설 이용자
협력기관 : 국방부, 대한병원협회, 법무부, 시도교육청, 아동권리보장원, 주택관리공단, 통일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요양병원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토지주택공사
2024년 예산 : 13,887백만원
- 지원금(민간경상보조) : 12,849백만원
- 운영비(일반수용비 등) : 1,038백만원(심의운영비, 사업평가 및 홍보비 등)

<표 1> 최근 5년 추진 실적
구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참여단체	369	277	417	317	218
프로그램 수	8,348	5,808	4,229	4,064	3,406
향유자 수	988,311	505,470	397,374	366,322	351,642
예산액(백만원)	25,289	20,829	24,229	21,574	20,777

박찬희(2018)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사회 혁신의 주체가 예술가·혁신가 등 소수에서 모든 개인으로 확장되고 기술의 발달로 단순노동이 사라져 창의적 혁신역량을 갖추지 못한 다수의 사람들이 소외될 위기에 처해짐에 따라 창의적 사고에 기초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 필요하게 된 것으로 보았다. 이에 정부는 기술혁신과 사회·경제 환경의 변화에 문화정책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최근 새로운 정책비전인 ‘문화비전 2030’을 발표하면서 문화개념을 사회 의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확장하고 물질적 성장, 경제적 복지 단계를 지나 내적 성장과 문화 복지를 추구하는 사회로 전환할 수 있는 가치체계를 제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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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동향 ==
+* '''박찬희(2018)'''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사회 혁신의 주체가 예술가·혁신가 등 소수에서 모든 개인으로 확장되고 기술의 발달로 단순노동이 사라져 창의적 혁신역량을 갖추지 못한 다수의 사람들이 소외될 위기에 처해짐에 따라 창의적 사고에 기초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 필요하게 된 것으로 보았다. 이에 정부는 기술혁신과 사회·경제 환경의 변화에 문화정책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최근 새로운 정책비전인 ‘문화비전 2030’을 발표하면서 문화개념을 사회 의제를 해결하는데 적극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확장하고 물질적 성장, 경제적 복지 단계를 지나 내적 성장과 문화 복지를 추구하는 사회로 전환할 수 있는 가치체계를 제시하였다고 밝혔다.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