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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9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이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대중교통 이용액 중 일부를 적립하여 환급해주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며, 알뜰교통카드<ref>문재인 정부 시절 시행된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으로 기존 이름은 '광역알뜰교통카드'였다. 원래 시범사업 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으나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ref>의 후신 사업으로서 2024년 5월 1일부로 시행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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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시절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으로 정기적 대중교통 이용 지원을 통해 서민·청년층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 |||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나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환급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의 형태로 시행된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최대 60회분에 해당하는 대중교통비가 적립되어 다음 달에 환급되는 방식이다. 다만 가입 첫 달은 월 15회 미만 사용하더라도 환급이 가능하며, 이후부터는 월 15회 이상 이용해야 환급받을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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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시사상식사전, "K-패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719184&cid=43667&categoryId=43667> | |||
"다음달 전국 교통카드 나온다...할인혜택 30% 이상", 머니투데이, 박미주,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30617250764800> |
2024년 11월 16일 (토) 02:49 판
개요
2023년 8월 29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이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대중교통 이용액 중 일부를 적립하여 환급해주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며, 알뜰교통카드[1]의 후신 사업으로서 2024년 5월 1일부로 시행되었다.
주요 내용
윤석열 정부 시절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으로 정기적 대중교통 이용 지원을 통해 서민·청년층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내버스나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환급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의 형태로 시행된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최대 60회분에 해당하는 대중교통비가 적립되어 다음 달에 환급되는 방식이다. 다만 가입 첫 달은 월 15회 미만 사용하더라도 환급이 가능하며, 이후부터는 월 15회 이상 이용해야 환급받을 수 있다.
특징
-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개선한 사업으로 GPS 오류 등으로 인하여 논란이 많았던 알뜰교통카드의 도보/자전거 이동거리 기준 적립 방식 대신 이용 금액에 따른 정률 적립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 따라서 알뜰교통카드에서 사용했던 출발, 도착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된다.
- 알뜰교통카드는 걷는 거리에 따라 할인 비율이 달랐으나, 이제는 걷는 거리에 상관 없이 최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 3시간 이내 목적지에 도착해야 했지만, 현재는 시간 제한이 없다.
- 기후동행카드, 동백패스[2], 정기권 등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한 사업과 달리, 전국의 시내교통수단에서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신분당선, 인천국제공항철도 일반열차도 적립이 가능하나, 시외·고속·공항버스, 공항철도 직통열차, KTX, SRT 등 별도의 승차권을 발권하여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적립이 불가하다.[3]
- 재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50%:50%로 분담한다. 단, 서울특별시는 지자체 분담 비율이 60%다.
- 일부 지자체의 경우에는 K-패스에 지자체 별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하단 각 지자체별 확대 사업 문단 참조.
- 19세 이상 성인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로 인해 경기도나 인천광역시처럼 어린이·청소년 대상 교통비 지원사업을 별도로 하거나 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등 어린이, 청소년 요금 100원을 시행하거나 서울특별시처럼 청소년 요금이 성인 요금에서 30% 이상 할인되는 곳을 제외하면 청소년이 청년보다 더 많은 교통비를 지불하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진다.
- 2024년 9월 대중교통 탑승 건 부터는 다인승 승차 시 총 이용요금이 아닌 1인 요금 기준으로 혜택이 적용된다.[4]
- 예산 부족 시 환급금액에서 감액 또는 중단될 수 있다.
한계점
개선점
다른 교통패스와의 비교
기후동행카드
THE 경기패스
추가 1
추가 2
해외 사례
의의
참고문헌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K-패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719184&cid=43667&categoryId=43667>
"다음달 전국 교통카드 나온다...할인혜택 30% 이상", 머니투데이, 박미주,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30617250764800>
- ↑ 문재인 정부 시절 시행된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으로 기존 이름은 '광역알뜰교통카드'였다. 원래 시범사업 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으나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