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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사업소개
서비스 개요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란?
- 전력 빅데이터 및 통신데이터 융합분석 기반 인공지능 1인가구[1] 안부살핌 서비스
- 전력 빅데이터와 통신데이터를 분석하여 1인가구의 안부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사회복지공무원 등에게 SMS로 알려주어 고독사를 예방하는 인공지능 서비스
- 전력사용량, 통신데이터를 활용하여 1인가구 사용패턴을 인공지능으로 분석, 평상시와 다른 사용 패턴 감지 시 경보를 지자체 복지담당자에게 전달하여 담당자가 1인가구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201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특히 2017년을 기점으로 여러 지방자치단체들이 독거노인과 1인 가구의 안전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며 본격적인 시행이 시작되었다.
2017년 서울시는 독거노인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행하였다. 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홀몸어르신 안부살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의 고립과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로,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전화를 통해 노인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었다.
2017년 이후 독거노인 안부살핌 서비스는 독거노인 뿐만 아니라 일반 1인가구를 포함하는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로 확대되었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한국전력공사의 전력데이터와 SK텔레콤의 통신데이터를 통합 분석하여 1인가구와 독거노인의 안부 살핌을 살피고 이상이 예측되면 복지 담당자에게 알람을 주는 확인서비스이다. (2024년 현재, SK텔레콤 뿐만 아니라 KT 통신사 또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데이터 융합을 확대하였다.)
2019년 한국전력공사와 SK텔레콤이 협약을 맺어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도입하였고, 2021.7월부터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이는 용량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력사용 패턴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전력사용량이 평소와 다르게 급감하면 신변 이상을 예측해 조치할 수 있게 되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가능한 독거노인의 사생활 침해 및 심리적 거부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장비를 제공하지 않는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IT기술과 복지서비스를 결합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기 위한 시도이다.[2]
사용자가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돌봄 대상 가구에서 하루 치 전력 사용량과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상시와 비교해 이상 징후가 발생하는 경우, 사회복지담당자에게 알림 문자를 제공하고 담당자는 신속하게 위기 상황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서비스 프로세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의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고독사 위험가구 및 독거노인 가구(1인가구)에 대하여 AMI[4] 데이터를 통해 전기사용량 패턴 정보 등을 파악하고, 통신 데이터를 통해 재실여부 정보 및 통화 여부 등을 파악하고, 기타 데이터를 통해 수도 정보 및 모션 센서 등을 결합하여 통합적으로 분석한다.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 후 통합 분석 센터에서 통합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을 진행하고, 이상 감지 시 단계적으로 알림이 발송된다.
복지 담당자가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하여 1인 가구에 대한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사후조치를 진행한다.
서비스 요금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요금은 다음과 같다.
- 전력 & 통신데이터 모두 이용: 월 3,300원/인
- 전력 또는 통신데이터 1개만 이용: 월 2,200원/인
서비스 절차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한전 원격 검침 디지털 계량기(AMI)가 설치되어 있거나, SKT/KT 고객이신 분들에 한하여 제공됨』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의 절차는 다음과 같다.
1. 서비스 신청
- 서비스 신청 (지자체)
- 서비스 신청
- 표준계약서 및 희망돌봄대상자 업로드
2. 서비스 가능 여부 확인
- 서비스 가능 여부 확인
- AMI 설치 확인 (한국전력)
- 통신사 고객 확인 (통신사)
- 가입절차 진행 (지자체)
- 개인정보동의서 획득
3. 서비스 개시
- 시스템 등록 완료 (한국전력/통신사)
- 데일리 알람 체크 (지자체)
- 대상자별 정보 확인 (지자체)
4. 서비스 종료
- 종료 안내 (지자체)
- 개인정보동의서 파기 (지자체)
- 시스템 정보 삭제 (한국전력/통신사)
서비스 기능
- 전기 사용 패턴을 학습하여 응급 상황 여부를 판단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인별로 생성하므로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
- 이미 설치된 전력 및 통신 인프라 활용으로 서비스 이용료가 저렴하고 별도 센서 설치가 불필요하여 대상자의 사생활 침해 또는 심리적 거부감 최소화
사업내용
추진 배경
- 사회 현안
1인가구 수 증가, 고령화, 코로나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고독사 증가로 사회 안전 및 취약 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함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 요구, 고독사 관련 법률 제정 등 지자체 역할 책임 요구 증가』
- 무연고 사망자 증가 추세
- 고독사 예방법 시행 (21.4)
제4조(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고독사위험자를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적극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여야 한다.
②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고독사 현황 파악, 고독사 예방 및 대응 등 각 단계에 필요한 정책을 수립ㆍ시행하여야 한다.
- 무연고 사망자 사후 처리 문제
2. 정부 정책 및 예산 반영으로 서비스 전국 확대 기반 마련
『1인 가구 및 고독사 증가에 따른 정부 최초 5개년 계획 수립(23~27년)』
『보건복지부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 반영 확정(23.5.18)』
- [고독사 예방법 제4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고독사위험자를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적극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여야 한다.
②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고독사 현황 파악, 고독사 예방 및 대응 등 각 단계에 필요한 정책을 수립ㆍ시행하여야 한다.
에 근거하여 2023.05.18 보건복지부는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 반영을 확정하고 발표하였다.
-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 수립 배경
□ (정책방향)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대를 위해 ‘고독사 예방’ 등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한 적극적 대응체계 마련 필요
□ (기본계획 수립 근거)「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조에따라 매 5년마다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 수립 필요
○ (주요내용) ①고독사 예방정책의 추진목표·기본방향, ②실태조사, ③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④생애주기별 고독사예방대책 및 지원방안, ⑤고독사 예방 사회환경 조성 등
에 따라 1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적극적 대응 체계 중 하나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의 세부 추진과제 중 두번째 추진과제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 사회적 고립 예방·완화를 위해 지역주민 간 연결 공간 운영, 사회관계망 형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연결 등 추진
을 과제로 내세우고 그 중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연결 및 안부 확인을 통해 1인가구 등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자 하였다.
▶ 실시간 원격검침 및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의 전력·통신·수도 등 평소 사용패턴을 인공지능이 학습 후 사용량 급변 등 응급상황 감지 시 안부 확인할 수 있는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대 및 시행되고 있다.
- 기존 체계 문제점
돌봄 관리인력 부족
- 노인복지사 1명당 평균 30명의 돌봄서비스 시행
2.동작센서 등 IoT 기기장애 및 예산 한계
- 투자비 및 운영비 과다
- 잦은 기기장애 발생
3.
사생활 간섭 등 사용자 불편 초래
- 정보 수집 위한 기기 착용
- 생활방식 변경 및 간섭 요구
『기존 사회복지시스템 한계 봉착으로 데이터 기반 혁신적 서비스 모델 개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서비스 구조
빅데이터 및 AI 활용, 민간기업 협업 사회안전망 구축 프로그램 개발
서비스 플랫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서비스 제공
- PC용 홈페이지
- 사용자 경보 확인 (모바일용 웹)
서비스 장점
『돌봄 대상자 생활 간섭X, 복지담당자 업무 경감, 지자체 상황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옵션 제공』
- 대면하기를 꺼리는 분들에 대해 방문하지 않고도 안부를 살필 수 있다.
- 위기 상황 발생 시 1인 가구가 스스로 대처하지 못하거나 신고할 수 없을 때 통신, 전력 사용량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 동의서만 제출하면 별도로 비용을 내거나 기기를 구매하지 않아도 안부살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
검증된 AI 모델 탑재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 단순 전력 사용량 분석이 아닌 개별 대상자의 패턴 학습(신경망 기반 AI 알고리즘)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
2.돌봄 대상자 생활 간섭 최소화
- 별도의 기기나 장치를 이용할 필요가 없어 대상자의 생활에 간섭이 전혀 없음
EX) CCTV(감시당하는 느낌), 스마트밴드(착용 불편함), AI스피커(공간 제약, 네트워크 장애관리)
3.서비스 이용 관련 교육 불필요
- 별도의 기기를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기기나 장치 이용 등 서비스 관련 교육 불필요
4.서비스 도입을 위한 투자 비용 ZERO
- 운영사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설비와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부담하는 투자비가 없음
- 별도 기기 설치가 없어 설비 유지 관리 및 장애 대응 불필요 (유지보수 비용 ZERO, 서비스 이용 요금 저렴)
5.
통합 서비스 제공
- 민간 서비스 결합(AI콜/휴대폰 사용패턴 분석 App 등), 관제/출동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담당자 업무 부담 경감
6.
서비스 확장 용이
- 수도/가스/가전 데이터 등 이종 데이터와 결합 추진 중
주요 성과
전국민이 사용하는 데이터(전력/통신)기반 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적 비용 감소 및 업무 효율 증대
2. 위기상황 구제
- 21년 3건, 22년 4건, 23년 4건으로 증가 추세
3. 수상 내역
사례연구
국내 유사 사례
해외 유사 사례
성공 사례
연구동향
이상우(2023)[5]는 해당 서비스(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한국전력공사가 보유한 전력 사용량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력사용 패턴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전력사용량이 평소와 다르게 급감하면 신변 이상을 예측해 조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가능한 독거노인의 사생활 침해 및 심리적 거부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장비를 제공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편리한 효과가 존재하지만, 오히려 이로 인해 실시간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문제의 인지 시점을 1~2일 내로 예측. 또한 독거노인의 대부분은 비용을 아끼기 위해 전력 사용량을 최소로 줄이고 있고, 통화마저 거의 사용하지 않아 통신사용 데이터의 비교도 어려운 상태라고 주장하였다.
각주
- ↑ 통계청_인구총조사(2023.) 가구주의 성, 연령 및 세대구성별 가구(일반가구) – 시군구 (1) 현재 대한민국의 1인가구 비율: 35.5% '23 (2) 1인가구 수: 782만 9,035가구 '23
- ↑ 정부혁신으로 국민의 삶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 2021 정부혁신 100대 사례집 - 06. 저희가 살뜰히 살피겠습니다, 제주시 "1인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주민복지과) 23p
- ↑ MOU (1) 정식 계약 체결 이전에 당사자 간 합의한 내용을 기록한 문서로 내용 상 제한이 없고, 별도의 법적 구속력을 갖고 있지 않음 (2) 나중에 수정 또는 파기된다고 하여 실질적인 책임은 발생하지 않음 (3) 공동협의를 통한 친선관계의 개선 도모 효과, 사업의 홍보 수단 등으로 활용
- ↑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는 양방향 통신망을 이용해 전력사용량, 시간대별 요금정보 등의 전기사용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전기 절약과 수요 반응을 유도하는 지능형 전력 계량시스템
- ↑ 이상우. (2023) AI 시스템을 통한 독거노인 지원에 관한 연구. 28~29
참고자료
AI 시스템을 통한 독거노인 지원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support for the elderly living alone through AI system / 이상우 /인천대학교 정보기술대학원 (2023.8) https://dl.nanet.go.kr/search/searchInnerDetail.do?searchType=INNER_SEARCH&resultType=INNER_SEARCH_DETAIL&searchMehtod=L&searchClass=S&controlNo=KDMT12024000008806&queryText=&zone=&fieldText=&prevQueryText=%EB%8F%85%EA%B1%B0%EB%85%B8%EC%9D%B8+%EC%A7%80%EC%9B%90%EC%97%90+%EA%B4%80%ED%95%9C+%EC%97%B0%EA%B5%AC%3AALL_NI_TOC%3AAND&prevPubYearFieldText=&languageCode=&synonymYn=&refineSearchYn=&pageNum=&pageSize=&orderBy=&topMainMenuCode=&topSubMenuCode=&totalSize=701&totalSizeByMenu=701&seqNo=&hanjaYn=Y&knowPub=&isdb=&isdbsvc=&tt1=&down=&frgnLangMtrlYn=&targetLangCode=&checkedDbIdList=&baseDbId=&selectedDbIndexIdList=&caller=&asideState=&dpBranch=ALL&journalKind=&selZone=ALL_NI_TOC&searchQuery=%EB%8F%85%EA%B1%B0%EB%85%B8%EC%9D%B8+%EC%A7%80%EC%9B%90%EC%97%90+%EA%B4%80%ED%95%9C+%EC%97%B0%EA%B5%AC#none
- 박진옥. ohmynews. (2022.05.11.) 코로나19가 무연고사망자를 증가시켰을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352619
- 한무선. 연합뉴스. (2021.02.03.) 막막한 '고독사' 현장 정리…지자체가 지원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202148300053
- 박준규. 한국일보. (2021.11.25.)서울 주택가 50대 남성 고독사… 2주 넘도록 아무도 몰랐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112416030000880
- 『보건복지부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 반영 확정(23.5.18)』 https://www.korea.kr/docViewer/skin/doc.html?fn=197338381&rs=/docViewer/result/2023.05/18/197338381
- 나요안. 머니투데이. (2024.05.22.) 한국전력-산업부, AMI 데이터 활용 新서비스 아이디어 공모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52210442676187
- 통계청. 인구총조사 (2023.) 가구주의 성, 연령 및 세대구성별 가구(일반가구) – 시군구
- MOU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96%91%ED%95%B4%EA%B0%81%EC%84%9C
- 때로는 함께, 한전의 MOU를 알아보자! https://blog.naver.com/goodmorningkepco/222861660200
-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JC1517&checkFlag=N
-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사업 소개 https://www.onepersoncare.co.kr/Biz/SafetyService
-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소개 자료 https://www.onepersoncare.co.kr/Cs/NoticeView?no=556